소녀가 되고 싶은 바보

이번 화는 제대로 백합!!이네요... 키스씬도 나와주시고.... 솔직히 10화까지만 하더라도 이 애니가 백합물이라는 걸 잘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11화를 보고 나서 "이래서 이 애니를 백합물이라고 하는구나~" 하고 느꼈어요!!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요즘 몸이 안좋아져서.... 기운도 없고........... 보정은 예전에 해뒀었어요... 컴퓨터 하는 것도 굉장히 힘드네요....

그녀는 여전히 타인을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혹독함을 띄고 나는 이렇다 할 특징도 없는 인상에도 남지 않는 평범한.. 나와 그녀의 거리감은 10년 전과 달라진게 아무것도 없어 많은 반 친구 중 한명.. 이윽고 그녀는 로사 키넨시스 앙 부통의 동생이 되어 더욱 더 먼 존재가 되어갔다 그래도 나는 사치코씨를 바라보는 생활로 돌아온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사치코는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인 것 같아요.. 음... 멀리서 바라보며 존경하게 되는 존재? 라고 해야 할까요? 뭐랄까...? 사치코에게는 농담도, 장난도 안통할 것 같아요... ^^

그럼 게임을 설명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찾아주실 것은 바로 이 카드입니다 적, 백, 황색의 카드가 각각 1장씩 교내 어딘가에 숨겨져 있습니다 제한시간은 1시간.. 카드를 찾으면 본부인 장미저택에 가지고 와주십시오 상품(副賞)인 부통과의 반나절 데이트권을 그 자리에서 선물해 드립니다 괴.. 굉장히 인기가 많네 어.. 어... 그럼, 부통의 쇠르는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부통의 쇠르는 공정을 약속하기 위해 5분 늦게 시작해 주셔야 겠습니다 뭐? 그런... 그러면 시작! 저같으면 그다지 참가하고 싶지 않은 게임이네요... 둘이서 데이트한다는 게 뻘쭘하다고 느껴져서요... 사교적이지 못한 성격탓이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