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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뷰 (31)
소녀가 되고 싶은 바보
나의 머리에 다른 사람의 뇌를 이식한다.... 그럼 과연 나의 성격과 기증자의 성격이 공존하게 될까? 주인공인 준이치는 뇌를 이식받게 되면서 성격이 난폭하게 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이치의 곁에서 그를 지켜보는 메구미.... 이 영화를 보는동안 "이 세상에 메구미같은 여자가 어딨어?" 라는 생각을 곱씹었다... 내가 메구미의 입장이었다면 준이치를 떠났어도 벌써 떠났을테니까..... 무섭게 변해버린 애인의 곁에 어찌 있을 수 있단 말인가?!?!?! 난 무서워서 곁에 있지도 못한다.... 여주인공인 아오이 유우는 어째 낯이 익은 기분이 들었는데, 알아봤더니 허니와 클로버에서 하구역을 맡은 여자였다.... 어쩐지 낯이 익더라~ ^^ 우는 연기 짱!!!! 진짜 서럽고, 슬프게 잘 운다고 생각했다.....
대부지가를 봤다.... 예전에 몇 번씩 반복해서 봤었는데..... 어찌하여 첨 보는 것 마냥 내용이 하~~~나~~~도 기억나질 않는건지......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이다.... 어렵지도 않고, 맘 편하게 볼 수 있는.... 게다가 출연진들도 호화스럽기까지..... 오랫만에 보는 양가휘씨의 모습... 정말 반가웠다!!! ^^ 故 장국영씨의 모습은 어찌나 밝은지..... 이 영화가 몇 년도 작품이었더라.....?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옛날 생각들을 많이 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고보면 옛날에는 홍콩 영화가 참 인기가 많았더랬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영웅본색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했었는데............. 영웅본색 보고 싶네요.... 근..
이 세상에 이리에 같은 남자가 있을까?????? 준수한 외모에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뭐든지 잘하는 완벽한 남자... 야!!! 이리에!!! 니가 못하는게 뭐냣!!!!!!! 그런 이리에를 짝사랑하는 코토코...... 이리에 가족과 함께 살게 되면서 맞게 된 첫 여름 방학!!! 자고로 방학 숙제는 개학 이틀 전에 몰아서 하는 법!! 이라고 당당히 말씀해 주시는 우리의 코토코사마!!! 그리고는 F반 친구들과 함께 수영장으로 놀러갔다!!! ^-^ 피에쑤 : 묶음보정(?)도 오랫만에 하려니 단순노동이 따로 없구랴~ 하도 오랫만에 하는 거라 방법도 다 잊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검색하느라 시간 다 보내고~ 그래도 다 해놓고 나니까 기분은 엄청 좋으네~~ ^-^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래편이 되고나면서부터 고쿠데라의 검은 눈(?)이 자주 나오는 것 같다... 그런데.. 나... 검은 눈(?) 왠지 맘에 들어... 고쿠데라가 더욱 더 귀여워보여서 말이지~ ^0^ 이런 표정보면 고쿠데라도 참 순수한 남자라는 생각이 들어... 어쩜 이리도 맑고 깨끗하고 투명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는지... 고쿠데라의 웃음은 나도 웃게 만들만큼 순수해보여.... 얼굴이 붉어진 고쿠데라도 상당히 귀여워보이는 걸... 츠나와 고쿠데라의 표정... 어쩜 좋아..... 둘다 굉장히 귀여워보여.... 난 고쿠데라의 웃는 모습도 좋지만 이렇게 놀라는 표정도 참 좋아♥ 헉!!! 반나체....... 고쿠데라는 몸매도 쥑이는구나..... Sexy해보여!!! 얌못의 10년 후... 꽤 남자다워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