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기사 Guilty 13화-뱀파이어의 기사 ~나이트~ (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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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결이네요!!! ㅠ 이렇게 한 작품을 전부 캡쳐하고 간단하게나마 느낀 점을 쓰기는 첨인거 같아요... ㅠ

감격감격~~ㅠ.ㅠ

저는 작품에 대한 이해력도 부족하고, 글솜씨도 부족해서 다른 분들처럼 멋드러진 리뷰는 쓸 수 없지만

그래도 매화 간단하게 느낀점을 썼다는게 나름 뿌듯해요!!! ㅠ

해뜨기 전에 출발해야죠?
유우키?
늦어서 죄송해요.. 짐이 좀 무거워서
왜 와 줬어?
네? 카나메 선배가 이제 여행의 시간이라고..
넌 이제 자유로운데..
전 카나메 선배가 계셔주셔서 지금 여기 있을 수 있어요
그래, 답례란 건가? 무리하지 않아도 돼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했잖아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그 중에는 카나메 선배, 당신도
기쁘다, 다부지구나, 유우키.. 날 지켜주겠다니

카나메... 사실은 유우키랑 같이 가고 싶으면서 왜 와줬냐고 물어보기는.... ^^;;
혼자서는 유우키가 걱정돼서 어차피 여행도 못할거면서....
이젠 리도가 없어졌으니까 유우키 걱정이 안된다는 건가?
아니면 안심하고 혼자서도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건가?
하여튼 카나메도 솔직하지 못한 구석이 있다니까요~ ^^

저희는 카나메 님의 말이 아닙니다
그러니 설령 싫어하시더라도 따라갑니다
그뿐입니다
맘대로 해

나이트 학생 전부 떠나네요... 남겨진 데이클래스 학생들과 이사장.. 제로는 상당히 쓸쓸해하겠어요..
루카와 아이도가 카나메를 따라가는 건 이해가 되는데, 카인까지 따라가다니... ^^;;;
왠지 카인은 카나메를 따라간다는 느낌보다는 루카와 아이도가 카나메를 따라가니까 같이 따라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루카, 아이도, 카인은 어렸을적부터 친구였으니까요~ ^^

뱀파이어들이 떠나니까 저도 쓸쓸해지네요... 슬퍼요.... ㅠ
근데 유우키는 그다지 쓸쓸할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드는 건 왜 일까요?
옆에 든든한 오빠이자 연인(응?)인 카나메가 있고, 뱀파이어중의 뱀파이어 순혈종이고,
루카와 아이도, 카인이 있어서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