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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되고 싶은 바보
이번주에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지요... 륭메이 라는..........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니까 작화에 대한-특히 륭메이의 눈썹에 대한-이야기와 성우분에 대한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사실 저도 2화보면서 륭메이 목소리가 너무 여성스러워서 듣기가 좀... 불편했거든요... 계속 보다보면 적응되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캐릭터와는 좀 안어울린다는 느낌이예요... ㅠ 같이 연기하신 성우분들께서는 어떻게 느끼셨을지 궁금해지네요... 바론과 륭메이는 지하 격투장에서 첫만남을 갖게 됩니다... 그것도 륭메이의 격투 상대로.... 바론은 처음엔 싸울 생각이 없었지만, 수수께끼 격투가(륭메이)에게 한방 맞고, 이기면 상금을 준다는 말에 진심으로 격투를 하려 하는데 방해꾼이 나타나지요... 이 장면에서 참으로 코믹이었던..
애니로 봤을 땐 별로 느끼질 못했었는데, 막상 캡쳐해놓고 캡쳐 사진을 보니까 작붕이 엄~청 심하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다른 블로그에서도 127화 작붕에 대한 얘기가 있더라구요... ^^:;; 제발 아트랜드에서는 리본 캐릭터들을 좀 더 애정을 갖고 그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 이건 환기사도 아니고, 히바리도 아니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아트랜드에서는 리본 안티들이 그림을 그리나봐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작화가 나올 수가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전설의 5화에 비하면야 이 정도는 꽃미남급이라고 해아 할라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5화 작붕에 제가 격하게 애정하는 고쿠가 있다는 것이 눈물나게 슬프긴 합니다만...ㅠㅠㅠㅠㅠ) 작붕은 짜증납니다만, 내..
이번 124화의 압권은 고쿠데라와 감마의 과거 이야기 부분인듯해요.. ^^ 과연 고쿠와 감마의 싸움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감마의 말대로 박스병기는 호각이고.... 고쿠와 감마의 싸움을 통해서 감마도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 둘 다 보스에 대한 충성이 엄청난걸요... ^^* 허나 환기사는 좀.... 사람을 너무 잘 속여서 신뢰가 안가요... 안개 속성의 특성이라고 해도 사람을 속이고, 배반하면 당연히 신뢰가 가지 않지요... 신뢰는 가지 않지만 외모라던가, 목소리라던가, 말투는 굉장히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