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가 되고 싶은 바보

어설픈 익시아의 마법때문에 식사도 제대로 못한 바론 일행들..... 배가 고프면 기운도 없고, 걸을 힘이 없지요... 그래서 제대로 걷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하야 카펜시스!!! 엘븐 가드를 보더니 불길하다면서 가면 분명 안좋은 일이 일어날거라고 익시아가 말하지요... 마법은 못하지만 감만큼은 좋다나 뭐라나~?! 헌데 륭메이는 엘븐 가드에 가겠다고 하니... 이렇게 되면 바론의 입장이 난처하지요... 결국은 카펜시스랑 둘이서 엘븐 가드로 향하긴 합니다만... ^^;;; 이렇게 되면 익시아도 못이긴 척 하고 같이 엘븐 가드에 갈 줄 알았는데, 마법이 어설픈 익시아는 고집도 세더이다... 끝내는 엘븐 가드에 안가더라구요... -_-;;;;;;; 먼저 엘븐 가드에 도착한 륭메이는 습격을 당하지만 다행이도..

이번에는 메이지의 등장!! 이네요!! ^^ 바론 일행은 여행을 하기 위해서 돈을 벌어야 하고 그래서 륭메이가 찾아온 일은 "몬스터 퇴치!!" 포스터 속의 사진은 마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그 마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범인은 파티만 노리고 있다지요.. (앗!! 마귀할머니라고 해야 더 정확할라나요? ^^;;;) 어쨌든 바론 일행은 돈을 벌기 위해서 그 마녀를 찾고, 뛰어나게 머리가 좋은(응?) 륭메이 덕분에 마녀를 잡게 되지만 포스터 속 마녀의 정체는........... 사실은 3화 보면서 저는 감쪽같이 속았어요... 포스터 속 마녀가 진짜 마녀인 줄 알았거든요.. 가면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지요... 그나저나 메이지.. 굉장히 귀엽네요... 전반부에 좀 까칠하게 나와서 엄~~~청 얄밉긴 했지만요... 바론 ..

이번주에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지요... 륭메이 라는..........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니까 작화에 대한-특히 륭메이의 눈썹에 대한-이야기와 성우분에 대한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사실 저도 2화보면서 륭메이 목소리가 너무 여성스러워서 듣기가 좀... 불편했거든요... 계속 보다보면 적응되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캐릭터와는 좀 안어울린다는 느낌이예요... ㅠ 같이 연기하신 성우분들께서는 어떻게 느끼셨을지 궁금해지네요... 바론과 륭메이는 지하 격투장에서 첫만남을 갖게 됩니다... 그것도 륭메이의 격투 상대로.... 바론은 처음엔 싸울 생각이 없었지만, 수수께끼 격투가(륭메이)에게 한방 맞고, 이기면 상금을 준다는 말에 진심으로 격투를 하려 하는데 방해꾼이 나타나지요... 이 장면에서 참으로 코믹이었던..

콘도씨께서 나오신다는 이유만으로 기대하고 있던 애니예요.... 히바리 목소리에 적응되어 있던 지라 어떻게 바론 역을 하실지 궁금했지요.... 1화를 보고 난 소감은 재미있다!!! 예요!!! 바론과 카펜시스 콤비는 개그 콤비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손발이 척척 잘 맞고.... 둘 중에 어느 쪽이 더 재밌냐로 따진다면 당연 카펜시스쪽이지요...!! 그나마 바론은 멋있게 폼잡는 장면이라도 나오지만 카펜시스는 말 한마디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개그 그 자체니까요.... ●^_^● 카펜시스 역에 스즈를 캐스팅한 건 그야말로 Good!!!!!! 앞으로 2화, 3화가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_+ 이번에는 보정사진이 좀 많아요... 워낙에 재미있는 장면이 많다보니.... 하핫!!! ^^;;; 보정하..